영웅시대 (2004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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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시대는 2004년에 방영된 대한민국의 드라마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던 기업인들의 삶을 통해 한국 경제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 전쟁, 그리고 경제 성장기를 거치며 한강의 기적을 이룬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과 어두운 면도 함께 조명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정주영을 모델로 한 천태산, 이병철을 모델로 한 국대철 등이 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방영 당시 이명박 미화, 재벌 미화, 역사 왜곡 논란이 있었으며, 후반부에는 제작진과 배우 간의 갈등으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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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2004년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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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기타 정보 | |
2. 기획 의도
시련과 영광의 대한민국 경제사.[1]
세기그룹 정사구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투신 자살하자, 그의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은 세기그룹 창업주 정태산을 회상하며 그가 겪어온 시대를 떠올린다.[1]
그 불모지에서 기적과 전설을 일으켰던 주역들의 불꽃같았던 삶을 조명한다.[1]
물적자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던 불모의 땅에서 오로지 우리는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세기 우리의 조상들은 상상도 못 했을 지금을 만들었다.[1]
드라마 '영웅시대'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렸던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그 중심에 있었던 기업인들의 삶을 통해 조명해 보려고 한다.[1]
물론 기업인들이 만들어온 역사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었다. 개발 도상 과정에서 말없이 희생해온 민초들이 있었고, 오랜 기간 군사정부의 강압적인 정책과 그들과의 타협이 있기도 하였다.[1]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답보를 거듭하였지만 경제는 기적처럼 성공을 이루어내고, 폐허나 다름없었던 이 땅에서 가난을 몰아내었다.[1]
국민 소득 80USD에서 시작한 우리의 산업전쟁은 지금 20000USD을 목전에 두고 있다.[1]
그리고 이제 민주화는 그 동안 참았던 봇물을 터뜨리어 제자리를 잡아가며 인권은 신장되었으며 정치 또한 비로소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1]
하지만 근래에 이르러 이 나라의 경제가 다시 급격하게 휘청거리며 얼어붙고 있다.[1]
불과 얼마 전에 겪었던 IMF 외환 위기의 악몽이 재현될 우려로 하여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1]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1]
이제 우리는 이쯤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과거를 돌아보고 지난날을 차분히 반추해 볼 때가 되었다.[1]
우리가 살아온 날들.[1]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앞에서 숨가쁘게 뛰었던 그 영웅들을 통해 지나간 날을 다시 한번 가다듬어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1]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다시 살아갈 날들을 위하여...[1]
3. 시대적 배경
드라마는 정태산의 일대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준다.[1]
4. 주요 등장인물
- '''정태산'''(소년기: 백성현, 청년기: 차인표, 고령기: 최불암): 현대자동차 창업주 정주영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 '''국대호'''(청년기: 정광렬, 고령기: 정욱):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 '''박정희'''(탁영제): 대한민국 대통령.
- '''박대철'''(유동근): 이명박(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 '''강윤근'''(이영후): 고리대금업자.
- '''강철근'''(김학철): 육대주건설 경영자.
4. 1. 주요 인물
- '''천태산'''(백성현(소년), 차인표(청년), 최불암(노년)): 세기그룹 회장.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모험과 개척정신으로 불가능을 뛰어넘은 기업인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한국 경제의 중심 인물이다.[3]
'''가족 및 기타 인물'''
관계 | 이름 | 설명 |
---|---|---|
아내 | 현용순 (김지유) | 정태산의 아내. 정태산이 밖에서 낳은 아이들도 자신의 자식처럼 키운다. |
장남 | 일국 | 서송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 세기전공 사장에 임명되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장남의 아내 | 에미 | 미국 유학 중에 일국과 만나 결혼한다. 암으로 일국과 거의 동시에 세상을 떠난다. |
딸 | 우나 | 어릴 적 부모를 잃는다. |
차남 | 이국 | 대학교에서 럭비부 주장을 지낸 체육계 인물. 후에 세기자동차 사장이 된다. |
삼남 | 삼국 | 회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 요양 중 세기알루미늄 사장에 임명되지만,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다. |
사남 | 사국 | 후에 세기그룹 회장. 작품 초반에 자살한다. |
오남 | 오국 |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다. |
동향 출신 여성 | 박서송 (김지수) | 소년 시절 정태산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신분 차이로 결혼이 무산되고 ‘기생’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정태산과의 사이에 아들(정일국)을 낳지만 정태산의 아내에게 아이를 맡긴다. 군 위문 공연 가수로 전쟁터를 돌아다니다가 공산 게릴라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다. |
친구 | 장인규 | 어린 시절부터 정태산의 친구. 말년에는 중역으로 정태산을 돕는다. |
여동생 | 정태희 (한혜진) | 경리 담당에서 경리부장, 경리 담당 상무로 정태산을 돕는다. |
자금 지원 | 강혜영 | 정태산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한국 전쟁 때 아버지의 유산을 바탕으로 부산의 환전상을 장악하고, 암중에서 정태산을 자금 지원한다. 정태산과의 사이에 아이를 낳지만, 정태산의 아내에게 아이를 맡기고 사라진다. |
- '''국대호'''(전광렬(청년), 정욱(노년)): 대한그룹 회장.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치밀한 계산과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국내 최대 기업을 이룩한 인물이다.[4]
'''가족'''
관계 | 이름 | 설명 |
---|---|---|
장남 | 철민 | 과감한 경영자. 강압적인 수법을 좋아해서 주변의 반발을 사고, 후계자 경쟁에서 탈락한다. |
차남 | 철승 | 반철민파의 지지를 얻지만, 형과 아버지에게 등을 돌려 후계자 경쟁에서 탈락한다. |
삼남 | 철규 | 이건희를 모델로 한 인물. 성장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고 국대호에게 높이 평가받아 후계자가 된다. |
- '''박대철'''(유동근): 전 세기건설 회장, 전 국회의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샐러리맨의 신화를 창조했던 인물로, 훗날 거대 그룹 세기건설의 오너가 된다.[5]
- '''강윤근'''(이영후): 고리대금업자. 담보는 잡지 않고 사람을 보고 돈을 빌려준다. 정태산이나 국대호 등 젊고 재능 있는 기업가들을 자금 면에서 지원한다.
- '''강철근'''(김학철): 육대주건설 경영자. 정태산과 국대호를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 한다.
'''관련 인물'''
4. 2. 천태산 가문
이름 | 배역 | 설명 |
---|---|---|
천태산의 할아버지 | 이순재 | |
천태산의 할머니 | 정혜선 | |
천태산의 아버지 | 임현식 | [7] |
천태산의 어머니 | 선우은숙 | [8] |
현영순 | 이효춘 | 천태산 회장의 부인[6] |
천태일 | 김철기(청년) → 한인수 | 천태산의 아우, 한영그룹 명예회장[10] |
천태숙 | 정인선(소녀) | 천태산의 여동생. 11살에 폐병으로 사망 (1회 ~ 5회 특별출연) |
천태희 | 한혜진(청년) → 이혜숙 | 천태산의 여동생. 세기건설 창업 공신, 경리상무[11] |
박일 | 신동훈(청년) | 천태희의 남편. 창업공신, 세기프렌지 회장[12] |
천태창 | 이석민(소년) → 나한일 | 천태산의 아우, 세기자동차 회장[13] |
천태술 | 하동호(소년) → 이계인 | 천태산의 아우, JCC그룹 회장[14] |
천일국 | 박건태(소년) → 강석우 | 천태산의 장남[15] |
박희라 | 나현희 | 천일국의 아내[16] |
천이국 | 정한용 | 천태산의 차남, 세기자동차 그룹 회장[17] |
최명희 | 최지나 | 천이국의 아내[18] |
천삼국 | 박찬환 | 천태산의 삼남[19] |
천사국 | 김갑수 | 천태산의 사남, 세기그룹 회장[20] |
윤소영 | 조현숙 | 천사국의 아내[21] |
천오국 | 우준영(소년) → 이영범 | 천태산의 오남[22] |
4. 3. 국대호 가문
- 정광렬(청년기), 정욱(고령기): 국대호 역 -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대한물산'은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를 모델로 하였다. 학생 시절 경성역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소년 정태산을 돕는다. 강윤근 밑에서 정태산과 다시 만나, 기업가로서 친구가 된다. 온화하고 사교적이어서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다. 하지만 기업가로서는 측근이나 자신의 아들들이 겁먹을 만큼 냉혹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인물이다.[25]
- 전혜수: 유상희 역 - 국대호의 아내[25]
- 최태준(소년), 이효정(장년): 국철민 역 - 국대호의 장남, 대한물산 부사장. 과감한 경영자로 강압적인 수법을 좋아해서 주변의 반발을 사고, 후계자 경쟁에서 탈락한다.[26]
- 이풍운(소년), 정성모(장년): 국철승 역 - 국대호의 차남, 대한물산 부사장. 반(反)철민파의 지지를 얻지만, 형과 아버지에게 등을 돌려 후계자 경쟁에서 탈락한다.[27]
- 손지창(청년), 임채무(장년): 국철규 역 - 국대호의 삼남, 대한그룹 회장. 삼성그룹 후계자 이건희를 모델로 한 인물. 성장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고 국대호에게 높이 평가받아 후계자가 된다.[28]
4. 4. 그 외 주요 인물
- '''윤지유'''(김지수) : 박소선 역 - 기생 월향이자 천태산의 첫사랑이며 천일국의 생모이다.
- '''이영후''' : 강윤근 삼창정미소 회장 역을 맡았다.
- '''임지은''' : 강혜영 역 - 강윤근의 차녀로, 훗날 지하 경제의 대모가 된다.
- '''이대로''' : 권 영감 역[31] - 천태산이 처음 자리를 잡는 쌀가게의 주인이다.
- '''구보석''' : 권태기 역 - 권 영감의 아들이다.
- '''전익령''' : 권영희 역 - 권 영감의 딸이다.
- '''김윤경''' : 박 보살 역 - 기생 출신으로, 박소선의 수양어머니이다.
- '''김학철''' : 강철근 역 - 육대주토건 사장이다.
- '''김세준''' : 안불출 역 - 육대주토건설총무이다.
- '''이지형''' : 민 사장 역 - 금동광산 사장이다.
- '''하주희''' : 윤정애 역 - 박대철의 연인이다.
- '''김지영''' : 박대철 어머니 역을 맡았다.
5. 논란
이명박 미화 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극 중 박대철은 해설자 같은 인물이라고 해명했다.[34][35][36][37][38][39] 박대철 역을 맡은 배우 유동근은 이환경 작가가 이명박을 미화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환경 작가는 이명박과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 자료 수집을 위해 한 차례 만났을 뿐 특별한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41][42]
이환경 작가는 재벌 미화 논란에 대해서는 노동자 출신임을 강조하며 재벌 미화 의도가 없음을 밝혔고,"재벌을 미화할 바에야 이런 드라마를 만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41][42]
이환경 작가는 삼성과 현대 측에서 드라마 제작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 현대는 드라마화 반대 의사를 밝혔고, 삼성은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피해 발생 시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로 인해 극 중에서는 현대그룹은 세기그룹, 삼성그룹은 대한그룹이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설정되었다.
박정희에 대해서 이환경 작가는 "명암이 있는 인물"이라며, 독재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라고 말했다.[40]
드라마 후반부에는 시청률 저하와 제작진-배우 간 갈등으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제작진의 사과 후 조기 종영되었으나, 최종회 시청률이 20%를 넘자 배우들이 약속 위반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6. 연출
작품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묘사하면서도, 감정적인 반일 묘사 대신 당시 사회 구조와 사람들의 삶을 소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국 전쟁 당시 조선인민군에 대해서도 밤 어둠 속을 무언으로 행진하는 병사들의 모습으로 묘사하여, 지배자였던 일본의 부당함과 조선인민군의 섬뜩함을 절제된 표현으로 연출하고 있다.[1]
박정희 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의 회담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당시 기록 사진과 기록 필름을 작품에 삽입하여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1]
7. 참고: 용어 및 표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므로 등장인물들은 당연히 한국어를 사용한다. 따라서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이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의 오히라 마사요시 외무대신과 회담하는 장면에서는 오히라 마사요시가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이 작품을 감상하는 일본인들에게는 다소 어색함을 느낄 수도 있다(이는 이 작품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드라마에서도 일본인 역할을 한국인 배우가 연기하며 모두 한국어를 사용한다). 반면, 일제강점기 일부 장면이나 일본 상사와의 전화 통화, 일본 방문 접촉 장면에서는 일본어를 사용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 방문 시 일부 일본어를 사용하여 회담한 것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일본어를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각 배우 모두 유창하게 일본어를 구사한다. 또한, 일본 기업과의 합작 사업에서는 산요전기, 미쓰비시 자동차 등 일본 기업이 실명으로 등장한다.
참조
[1]
뉴스
TV드라마 고무줄 편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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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06-05-03
[2]
뉴스
MBC '영웅시대' 9월의 유감(有感)방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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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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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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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현대건설 사장→회장, 前 국회의원, 前 서울시장,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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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를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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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어머니 한성실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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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훈 드라마 복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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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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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의 여동생 정희영 前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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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의 여동생 정희영의 남편, 김영주 한국프렌지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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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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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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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필 前 인천제철(現 현대제철)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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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현대제철 정몽필 회장의 부인 이양자를 모델로 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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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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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부인 이정화를 모델로 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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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을 모델로 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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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前 현대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21]
문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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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주주, FIFA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前 새누리당 국회의원, 아산재단 이사장,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 정몽준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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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보 前 현대건설 감사를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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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현대그룹 전무를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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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부인 박두을 여사를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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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CJ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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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새한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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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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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전 내무부 장관, 중앙일보 사장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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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1 사건 이후 월북한 이순근 전 삼성상회 지배인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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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이 인수하기 이전의 복흥상회 주인을 모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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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기업인이 영웅? MBC <영웅시대>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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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영웅시대>와 이명박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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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영웅시대' 조기 종영 방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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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데이트)‘영웅시대’ 이환경씨 “과거 미화라 비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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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작가 이환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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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배역 맡아 난감해진 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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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맨 인 블랙2·효자동 이발사·어린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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